(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SF9' 리더 영빈이 로운 탈퇴 심경을 밝혔다.
영빈은 18일 팬카페에 "판타지(팬클럽)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 마음만 더 다치진 않았으려나 걱정이 된다. SF9을 응원해 주는 판타지에게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지난 휴가 기간 동안 로운이와 많은 대화를 했다. 함께해 온 7년간 많은 일들, 지금 현재 느끼는 감정들이 섞여 복잡미묘한 마음이기도 하다"고 썼다.
이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로운 탈퇴를 알렸다. "SF9은 오늘 1차 계약 종료를 맞았다"며 "이미 전 멤버와 재계약했다. SF9은 로운을 제외한 8인 체제로 다시 한번 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운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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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8 22: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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