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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장동건, 김옥빈에 "아록의 납치는 너네 해족의 시녀가 한 짓 아니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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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아라문의 검’에서 김옥빈이 이준기에 사야 흉내를 낸다고 조롱했다. 

17일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사야가 아닌 은섬임으로 확실히 알고 있는 태알하(김옥빈)가 은섬(이준기)에게 “네가 누군데 사야 흉내를 내고 다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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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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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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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방송 캡처
은섬(이준기)는 “내 말 한마디면”이라고 겁박했고,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태알하는 “칼이 너무 빨랐다”고 말했다. 

은섬은 “깨어나 보니 이곳이었다. 사야? 죽었겠죠”라면서 “사야 흉내 좀 내다가 도망가려고 했다”고 여유롭게 말했다. 

이어 “왕후님께 중요한 것은 내가 사야가 아니라는 거다”며 “내 일생일대의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섬은 “이거 후계 문제지 않냐. 나도 대충 일에 대해 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누구든 간에 나 같은 사람이 왕후님께 필요하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알하는 “너네 핏줄 참 재미있네?”라고 말했다. 

타곤은 “혹시 왕후가 내가 모르는 약점을 쥐고 있나”라고 물었다. 

은섬은 “전쟁에서 졌으니 반드시 기억해 내겠다고 증언한 거겠죠”라고 말했고, 타곤은 “정말 너무나 너답구나. 뭘 원하니”라고 물었다. 은섬은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은섬은 사야인 줄 알고 내 뱉었던 자신의 동료들이 한 말을 가슴에 새겼다. 동료들은 “그냥 은섬이를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말한 바. 

사야는 깨어났고, 뇌안탈인들은 사야가 은섬인 줄 알고 “너희 어머니와 함께 너를 우리가 키웠었다”고 껴안고 울먹거렸다. 

신하들은 타곤에 “왕후님과 화해하시라. 왕자께서 장성하기 전까지는 왕후님과 잘 지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태알하는 ‘왕후님께서도 저처럼 그 기회를 잡아요 내가 누구든 간에 필요하잖아’라고 말한 은섬의 말을 되새기고 있었다. 

타곤은 들어와 “왕자 어딨소?”라고 물었고, 태알하는 “난 너의 생존과 욕망을 위해서 아들도 죽일 수 있는 여자야”라고 말했다. 

이어 “널 죽도록 바랐었어. 죽도록 믿었었고”라고 말했다. 

태알하는 “당연하지 널 왕으로 내가 만들어줬으니까. 날 죽이러 온거야?”라고 물었다.  

타곤은 “화해하자 다시 널 바라고 싶고 믿고 싶어”라고 말했고, 태알하는 “우리가 화해하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어. 우리 아록이가 왕좌를 보장받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야는 왜 내게 유리한 증언을 했을까? 아록이가 너를 계승했을 때 너를 진심으로 축하하게 해줄게”라고 설득했다. 

타곤은 “도대체 어떤 약점을 잡혔길래? 사야는 우리의 피, 우리의 약점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타곤과 태알하는 극적으로 화해했지만, 후에 둘의 아들 아록이 납치되는 사건을 맞게 된다. 장동건은 태알하를 "너네 해족의 시녀가 납치한 것 아니냐"며 나무랐다.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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