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네이버 웹툰 ‘고백 취소도 되나?’의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 일요웹툰 고백 취소도 되나? 표절 의혹 제기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신매 작가님의 ‘고백 취소도 되나?’ 중후반부 내용, 즉 제2의 여주인공인 다름이 에피소드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제가 오래 전에 즐겨봤고 좋아했던 일본 만화와 내용이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작성해 본다”고 ‘고백 취소도 되나?’와 일본 만화 ‘네 곁의 나’의 일부 장면을 비교했다.
비교 이미지를 게재하며 작성자는 “해당 웹툰과 만화를 비교했을 때 캐릭터 설정이 같고 대사도 거의 같고 배경 설정도 같고 각종 구도 및 연출도 같다”며 “마지막화와 외전 1화마저도 내용을 전부 베낀 것을 보니 화가 나더라”고 의혹을 제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분들의 엄청난 고뇌, 노력이 담긴 작품을 맘대로 가져오고 짜깁기하여 그렇게 자기 작품인 것처럼 둔갑시킬 수 있다는 게 이건 정말 심각하다, 안 되겠다,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싶어서 몇 달간 계속 조용히 지켜보다가 결국 이렇게 표절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직접 해본다”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게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고백 취소도 되나?’의 일부 장면과 지난 2010년 출간된 난바 아츠코 작가의 ‘네 곁의 나’의 장면들이 구도 및 연출, 대사 내용이 비슷한 모습이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고백 취소도 되나?’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일요일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신매 작가의 로맨스 장르 웹툰이다.
‘고백 취소도 되나?’는 73화로 완결됐으며, 현재 외전 에피소드를 연재 중이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이버 일요웹툰 고백 취소도 되나? 표절 의혹 제기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신매 작가님의 ‘고백 취소도 되나?’ 중후반부 내용, 즉 제2의 여주인공인 다름이 에피소드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제가 오래 전에 즐겨봤고 좋아했던 일본 만화와 내용이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작성해 본다”고 ‘고백 취소도 되나?’와 일본 만화 ‘네 곁의 나’의 일부 장면을 비교했다.
그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분들의 엄청난 고뇌, 노력이 담긴 작품을 맘대로 가져오고 짜깁기하여 그렇게 자기 작품인 것처럼 둔갑시킬 수 있다는 게 이건 정말 심각하다, 안 되겠다, 이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싶어서 몇 달간 계속 조용히 지켜보다가 결국 이렇게 표절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직접 해본다”고 설명했다.
작성자가 게시한 이미지에 따르면 ‘고백 취소도 되나?’의 일부 장면과 지난 2010년 출간된 난바 아츠코 작가의 ‘네 곁의 나’의 장면들이 구도 및 연출, 대사 내용이 비슷한 모습이다.
표절 의혹이 제기된 ‘고백 취소도 되나?’는 지난해 2월부터 매주 일요일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신매 작가의 로맨스 장르 웹툰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9/15 1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