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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화요웹툰"…웹툰작가 조석, '마음의 소리' 재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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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웹툰작가 조석이 '마음의 소리'로 돌아온다. 

28일 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서도 잘해볼게요 #너는그냥개그만화나그려라 #화요웹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함께 조석은 인스타툰을 통해 "고료준다고 네이버웹툰이 오래. 이제 오늘 밤에 화요웹툰으로 만나"라고 밝히며 네이버웹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복귀를 위한 큰그림", "자까님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마음의 소리 돌아오나요", "마음의소리 복귀요?!?!?!? 진짜 감사하고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석 인스타그램
'마음의 소리'는 지난 2006년 네이버 웹툰 초창기부터 연재를 시작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당시 14년의 연재기간 동안 단 두차례의 휴재만이 있었을 정도로 성실한 연재주기를 보여준 바 있다. 

웹툰 '마음의 소리'는 총 1237회로 연재됐으며 지난 2020년 7월 완결됐다. 당시 조석은 "은퇴는 아니다. 기회가 되면 돌아올 것"이라며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앞서 조석은 자신의 아내 애봉이와 딸 율봉이를 '마음의 소리'에 등장시키며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에 조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조석은 부인과 결혼 후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다. '마음의 소리' 외에도 '조의 영역', '행성인간', '목사의 인플루언서', '죄송한데 주인공이세요?' 등을 연재했다. 또한 현재 수요 웹툰 '행성인간2: 행성의'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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