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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전 남자친구 질문에 “해바라기는 아니었다” 솔직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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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9muses) 출신 경리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경리, 여전히 해바라기를 사랑하는 그녀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6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경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경리는 배우로 전향한 뒤 대표작이 ‘음악의 신’밖에 없다는 말에 울컥했다. 경리는 “아니다. 그룹 활동도 하고 솔로 활동도 했다”며 “형사님이 저한테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유튜브채널 노빠꾸탁재훈
이어 탁재훈은 경리에게 “쉴 때는 쉬지 않고 연애를 많이 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경리는 “저는 솔로다”라며 즉답했다.

경리는 신규진의 “그때 만나는 분이랑 헤어진 것이냐”는 질문에 “그럼요”라고 대답, “(전 남자친구가) 유명인사였냐”는 질문엔 “물어보지 마요”라며 회피했다.

또 “그분은 해바라기 같은 남자였냐”라는 물음에 경리는 “해바라기는 아니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경리는 현재 이상형으로는 “해바라기가 좋긴 하다. 자상하고 나만 이렇게 예뻐해 주고 이런”이라고 말했다. 외적인 이상형으로는 “생긴 것도 보통, 키가 크다 보니까 약간 덩치도 있고 이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경리는 “지금 연애 안 하시냐. 솔로 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그런 건 물어보지 마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201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경리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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