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소속사와 계약만료→근황 언급…“촬영 중에 있어”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경리가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근황을 알렸다.

6일 경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경리입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3년간 함께했던 YNK엔터테이먼트와 계약만료 됐다”며 “회사의 공식보도자료가 아닌 알 수 없는 경로의 기사를 저도 친구의 메시지를 받고 알게 됐는데 저의 활동을 항상 궁금해 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짧게나마 글 올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작년에 작업했던 드라마가 아직 방영 전, 그리고 또 촬영 중에 있다. 둘 다 올해 방영될 것 같다”며 “그동안 회사 대표님, 식구분들 감사했다”고 소속사와 계약만료 및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경리는 “다른 분야에 도전해봤다는 것에 의미 있었고 또 내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응원해주는 분들에게 조금 더 보답하고 싶은 한해다”라고 올해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또 경리는 “늘 글로 인사드리지만 보고 싶었던 팬분들 만나서 한분 한분 또 인사할 날을 기약해본다”며 “보고 싶고 늘 고마워요”라고 덧붙여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201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경리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경리는 최근 팔 골절상을 입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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