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의 힘” 13일 개봉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원작의 힘이 돋보이는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시리즈의 신작인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나쵸 리브레’, ‘거미집’, ‘최악의 악’(디즈니+ 드라마), ‘피구의 제왕’, ‘마스크 걸’(넷플릭스 시리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온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전작인 ‘오리엔탈 특급 살인’과 ‘나일 강의 죽음’의 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너의 신작이다. 추리 서스펜스 미스터리 장르의 권위자인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동명 작품이 원작이다.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로 분한 케네스 브래너를 비롯해 양자경, 카일 앨런, 카밀 코탱, 제이미 도넌, 티나 페이, 주드 힐, 켈리 라일리, 리카르도 스카마르시오 등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스토리는 이렇다. 오랜 탐정 생활에서 은퇴하고 베니스에서 살고 있는 ‘에르큘 포와로’에게 오랜 친구인 ‘아르아드네 올리버’ 작가가 찾아온다. 그는 한 심령술사의 실체를 밝혀달라고 부탁하는데…….

개봉은 오는 13일이다.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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