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 공유의 초스피드 리얼 액션, 모두의 타겟이 된 남자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공유가 모두의 타겟이 된 남자로 열연하는 영화 ‘용의자’를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마스크걸’(넷플릭스 시리즈), ‘스파이 코드명 포춘’, ‘타겟’, ‘엘리멘탈’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영화 대 영화’ 코너를 통해 ‘스파이 코드명 포춘’과 함께 소개한 영화 ‘용의자’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용의자’는 ‘구타유발자들’, ‘세븐데이즈’, ‘살인자의 기억법’, ‘봉오동 전투’ 등을 연출한 워신연 감독의 2013년도 작품이다.

장르는 초스피드 리얼 액션물을 표방한다.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 10선 수상작에 들며 그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주인공 ‘치동철’ 역을 맡은 공유를 비롯해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김성균, 박지일, 김민재, 김의성, 송재림, 최종률, 남보라, 기주봉, 조석현, 서현우, 이예선, 김주영, 이다일, 송재호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조국에 버려지고 가족까지 잃으며 북에서 남으로 망명한 특수요원 ‘지동철’은 아내와 딸을 해친 자를 찾는다. 가깝게 지내던 ‘박회장’의 살해 현장을 목격한 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으며 쫓기게 되는데…….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