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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쓰레기 더미에"…용감한 형사들3’ 백골 시신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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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5년 간 쓰레기 더미에 묻혔던 백골 시신 사건 전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안판남, 박승태, 천종하 형사가 출연해 한 사건을 언급한다. 

해당 사건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대청소를 하던 중 쓰레기 더미에서 동물의 뼈인지, 사람의 뼈인지 모르는 것이 발견되며 시작됐다. 

낡은 옷더미 속에서는 뼈가 발견되고, 두개골이 비닐봉지에서 나오며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예상하게 했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캡처
해당 도로는 10년간 사용하지 않은 구 도로였으며,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아 유기 시점도, 피해자의 신원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시신의 왼팔에서 골절 수술용 금속판을 발견되며 사건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형사들이 왼팔 골절 수술 기록을 찾는 사이 국과수에서는 백골 시신의 DNA를 확인해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피해자는 이혼 후 강원도에서 거주하던 남성으로 이미 5년 전 생활반응이 끊겨있었다. 또한 사망 몇 달 전부터 인근 지역에 자주 나타났다는 기록이 발견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용감한 형제들3'에서는 5년간 쓰레기 더미에 깔려 있던 '차동고개 백골 시신 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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