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대기실 ‘어제같은 이별’ 라이브공연 같은 연습 ‘천재 Feel’ 충만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가수 이찬원이 부른 '어제 같은 이별' 주현미의 곡이 울려 퍼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은 이찬원에게는 색다른 기억으로 다가올 방송이다.

때마침 이찬원 유튜브는 '트위스트 고고' 뮤비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이찬원이 '어제 같은 이별'을 다음 순서를 대기하는 과정에서 분장실을 나오면서 한 소절 꺾기를 장난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8월 31일 이찬원 유튜브에서 업로드된 쇼츠 영상을 보니 이찬원은 연습벌레 그 자체임을 알게 해주었다.

분장실에서 헤어를 만지고 메이크업을 손질하는 바쁜 시간에도 그는 여전히 눈을 감고 트로트를 열심히 박자에 맞춰 노래연습을 하는 진지한 이찬원을 만날 수가 있다. 무대가 아니라도 연습하는 곳이 곧 무대라고 생각하고 음악이 없어도 무반주를 반주가 있다는 기분으로 진지하게 연습하는 이찬원, 잠깐의 시간도 그는 트로트에 진심을 담아내면서 진실한 성량을 맘껏 펼치는 가수이다. 트로트를 부를 때는 진중하게 온 힘을 다해 연습하다가도 평소의 이찬원으로 돌아갈 때는 약간의 장난기가 있는 해맑은 20대의 순수한 미소를 다시 보여주는 이찬원은 그래서 늘 그만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새로운 모습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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