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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해외 활동 근황 "할리우드 영화 찍어…선정적인 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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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닉쿤의 근황이 공개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 51회에는 2P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닉쿤은 "저는 요즘 해외 활동 종종 하고 있고 최근에 할리우드 영화 하나 찍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KBS2 '홍김동전' 방송 캡처
영화에 대해 2PM 멤버들은 "조금 선정적인 신들도 있다", "조금 진하다", "파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닉쿤은 "제가 보통 영화를 찍으면 꼭 어머니가 보셨으면 좋겠는데 첫 번째 등장신 후시 녹음을 하면서 절대 이거 엄마가 보면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닉쿤의 할리우드 진출작 '더 모델라이저'는 홍콩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홍콩의 젊은 부호 숀이 자신과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닌 모델 카밀라와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닉쿤은 숀의 절친한 친구 버키 역으로 출연한다. 버키는 태국-중국계 대부호 집안의 자제로 파티를 즐기는 사교적인 성격에 매력적 외모, 젠틀함까지 갖춰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인물이다. 카밀라로 인해 숀과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되지만 둘의 관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우정의 가치를 깨닫는다.

2PM은 오는 9일(토), 10일(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 'It's 2PM'을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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