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즈업, "9월 중순 데뷔 목표로 앨범 준비 중" (공식입장)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엘즈업(EL7Z UP)이 데뷔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엘즈업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엘즈업이 9월 중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엘즈업은 엠넷 '퀸덤 퍼즐'을 통해 결성된 7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파이널 생방송을 통해 최종 1위부터 7위까지 하이키 휘서, 우아 나나, 퍼플키스 유키, 러블리즈 케이, 우주소녀 여름, 로켓펀치 연희, 예은이 엘즈업 멤버로 발탁됐다.

엘즈업은 9월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퀸덤 퍼즐' 측은 엘즈업이 음반 발매, 글로벌 투어,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엠넷의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플래닛' 시리즈와 달리 '퀸덤 퍼즐'의 경우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만큼 원 소속팀과의 동시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휘서, 유키, 연희 등이 원 그룹인 하이키, 퍼플키스, 로켓펀치로도 컴백했지만 엘즈업과 병행해 활동할 전망이다.

또한 엘즈업은 활동 기간을 정해두고 있지 않으며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즈업은 9월 데뷔 후 오는 10월 22일 도쿄 오미야 소닉 시티홀, 24일 그랑큐브 오사카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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