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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子 그리 연기자 못 한 이유? "사춘기 때 집 안 큰일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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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김구라가 아들 MC 그리(본명 김동현)가 래퍼가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윤성호, 문희경, 오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그리는 문희경에게 "최근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우리 동현이하고 인연이 있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저도 여쭤보고 싶었다"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문희경은 "13년 전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에 그리가 특별 출연을 했다. 제가 첫사랑하고 불륜 관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연기를 잘했다. 동현이가 연기자로 성장할 줄 알았는데 래퍼를 하더라. 아까웠다"라고 아쉬워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당시 연기를 잘한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사춘기 때 집안에 큰일이 생겨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아져 그렇게 됐다"라고 셀프 디스 겸 폭로했다. 그리 또한 "불러주는 곳도 없었다"라며 맞받아쳤다.

앞서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로는 전처의 채무 문제로 알려졌다. 

김구라의 전처는 김구라 몰래 약 17억 원의 빚을 졌으며, 김구라는 이혼 후에도 약 3년 동안 직접 빚을 갚아 채무를 변제했다.

이후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를 했고 결혼 1년 만에 딸을 낳았다.

김구라는 현재 MBC '라디오스타'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 MBN '불꽃밴드' JTBC '뭐털도사' 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또 웹예능 '그리구라'에 아들 그리와 함께 출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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