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이선희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구속 위기에 놓였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권진영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진영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권진영 대표 / 후크엔터테인먼트
현재 경찰은 권진영 대표와 함께 가수 이선희의 횡령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며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6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승기와의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기는 18년간 음원 수익과 관련된 정산을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이에 권진영 대표와 가수 이선희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권진영 대표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진영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된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6월부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승기와의 음원 정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승기는 18년간 음원 수익과 관련된 정산을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다며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9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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