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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오늘 '그해 여름의 우리' 발매…싱그러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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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청춘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29일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네번째 미니앨범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를 발매한다.
뉴시스 제공
'그해 여름의 우리'는 처음이라 혼란스럽지만 숨가쁘게 달리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멤버들은 사소한 사랑 이야기, 마음 가는 대로의 이별, 내밀한 자아 등 소녀들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는 히트 메이커 라이언전 프로듀서가 작곡에 참여한 팝 넘버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악기들의 조화로 풍성한 하모니가 돋보인다. 소녀들의 아주 사소한 사랑의 시작, 부드럽고 서서히 스며가는 설레는 마음을 청량하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시그니처 멤버들의 보컬 배리에이션을 듣는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녕, 인사해' 뮤직비디오는 일본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시그니처의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을 아름다운 색감과 풍경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어젯밤 이야기(Mess With My Mind)', '쏘리 쏘 쏘리(Sorry So Sorry)', '리틀 미(Little Me)'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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