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억9천: 결혼 전쟁'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직업 미술감독 신혜선이 배우 최광원과의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8일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을 촬영하면서 몸과 정신이 피로해지고 '내가 왜 지원했을까' 후회되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 순간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최광원이었다"는 장문의 글을 공유했다.
신혜선은 최광원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일단 외모가 정말 제 이상형이다. 그냥 얼굴만 봐도 행복하고 웃음이 실실 난다"며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다. 골든리트리버 '끼리'를 키우고 있는데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술에 취해도 하루에 두 번 산책시키는 걸 잊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과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준다. 저는 행복하면 살이 찐다"며 "오빠를 만나고 20kg이 찐 걸 보면 제가 2년 반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짐작이 가시냐. 제가 돼지가 되어가도 항상 예쁘다, 귀엽다. 오빠는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준다"고 적었다.
더불어 "매일 잠에서 깨면 '내 사랑, 왜 이렇게 귀엽니 예쁘게 자더라'라며 뽀뽀해주고 일할 때 두통이 자주 찾아오는 제게 항상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틈틈이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여보와 함께라서 너무 행복하다'며 행복하게 웃어주고 자주 '사랑해'라고 말해준다"고 썼다.
신혜선은 최광원을 "언젠가 대배우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제가 점찍었던 무명 배우들은 지금 전부 톱스타가 되어 있다. 제가 최광원이라는 사람을 점찍었기 때문에 분명히 배우로 큰 사랑을 받을 거로 생각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빠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말 제게 과분한 남자다. 이런 최광원과 평생을 함께한다니 방송에서도 얘기했듯이 저는 운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도 했다.
앞서 신혜선과 최광원은 지난해 여름 몽골에서 결혼을 약속한지 딱 1년 만에 부부가 됐다. 신혜선은 몽골에서 양가 가족을 모셔 결혼식을 올리는 소망을 실현했다면서 "'2억9천'이라는 방송 덕분에 최선을 다해준 최광원 덕분에 그 로망을 이룰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크나큰 사랑 덕분에 저희는 아름다운 몽골 초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촬영을 하며 방송을 보며 정말 행복했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28일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을 촬영하면서 몸과 정신이 피로해지고 '내가 왜 지원했을까' 후회되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 순간에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최광원이었다"는 장문의 글을 공유했다.
또 "처음과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준다. 저는 행복하면 살이 찐다"며 "오빠를 만나고 20kg이 찐 걸 보면 제가 2년 반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짐작이 가시냐. 제가 돼지가 되어가도 항상 예쁘다, 귀엽다. 오빠는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준다"고 적었다.
더불어 "매일 잠에서 깨면 '내 사랑, 왜 이렇게 귀엽니 예쁘게 자더라'라며 뽀뽀해주고 일할 때 두통이 자주 찾아오는 제게 항상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틈틈이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여보와 함께라서 너무 행복하다'며 행복하게 웃어주고 자주 '사랑해'라고 말해준다"고 썼다.
신혜선은 최광원을 "언젠가 대배우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제가 점찍었던 무명 배우들은 지금 전부 톱스타가 되어 있다. 제가 최광원이라는 사람을 점찍었기 때문에 분명히 배우로 큰 사랑을 받을 거로 생각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빠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말 제게 과분한 남자다. 이런 최광원과 평생을 함께한다니 방송에서도 얘기했듯이 저는 운이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고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9 08: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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