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김범이 일본 도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김범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 이이노홀에서 열린 '2023 김범 아시아 팬미팅 인 도쿄(Between U and Me)'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김범은 tvN '구미호뎐1938'의 OST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근황 토크부터 팬들의 사전투표를 바탕으로 한 '김범 어워즈'까지 그에 대해 세세히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연작 캐릭터와 관련된 퀴즈를 통해 팬들과 대결을 진행, 벌칙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범은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리허설에서 음향과 동선을 디테일하게 확인하며 준비에 임했다. 김범은 오로지 팬들과 함께 보내는 자리인 만큼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객석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눈을 맞춘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 릴레이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김범은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해 특급 팬 사랑을 입증했다.
김범은 팬미팅의 마지막 순간까지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는 팬들을 생각하며 '웬 아이 뎃 올드(When I Get Old)'를 엔딩곡으로 선곡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아울러 그는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마음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라고 일본어로 소감을 밝혀 진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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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28 1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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