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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다이어트 근황 “ 40kg대 진입, 두 달 만에 체지방 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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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몸무게 감량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정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정연이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잰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49.9kg의 체중을 기록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사진과 함께 오정연은 “얼마만에 본 앞자리 4인가.. 2달 만에 체지방률 6% 감소! 더더더 파이띵!!!”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14일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나이트 루틴, 끝까지 미루다 클로징 1시간 전에 꾸역꾸역 헬스장 감. 땀 흠뻑 흘리고 운동하면 개운해져서 대만족”이라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해 지난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했으며, 2012년 합의 이혼했다. 당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오정연은 지난 2015년 프리 선언 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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