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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울릉도 크루즈 부추전X도토리묵X막걸리와 혼코노-공항 예정지 차로 4분 매물 기대감 ‘폭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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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11년 만에 울릉도 바캉스 겸 울릉도 살이 매물을 보기 위해 울릉도로 향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이장우 출연하고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 매물을 보게 됐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김대호는 "천혜의 섬 울릉도로 갑니다"라며 11년 전 신입 아나운서 시절 한 번 가본 울릉도 재 입도를 앞두고 설레이는 표정을 지었다. 김대호는 크루즈 매표소부터 대세 인기를 실감했는데 크루즈 승객들이 미남이에요라고 하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김대호는 울릉도 크루즈에 타서 에스컬레이터부터 바다 뷰 매점, 노래방까지 없는 게 없는 호텔 같은 크루즈 안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출항하는 크루즈 위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마주하며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했고 크루즈에서 부추전, 도토리묵과 혼코노(혼자 부르는 코인 노래방)까지 즐겼다. 

김대호의 노래실력은 마치 기안84를 연상시키며 생목을 사용하며 불렀는데 자아도취에 빠져서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김대호는 막걸리를 먹다가 결국 잡이 들었고 전현무와 기안84는 “저러다가 다시 출발지로 갈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김대호는 울릉도의 공인중개사를 만나 매물 4개를 보개 됐는데 1호, 2호에 이어 울릉도 매물 3호 나대지를 보고 감탄했다. 특히 철거비가 들지 않는 매력이 있었고 1억 9천의 가격에 “괜찮은데”라고 말했다.

또 김대호는 마지막으로 울릉도 매물 4호는 공항 예정지에서 차로 4분 정도 간다고 하면서 무지개 회원들에게 기대감을 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다음 주를 기대하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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