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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대호, 울릉도 살이 로망-공인 중개사 만나 구해줘 홈즈"대출 또 해야 하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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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울릉도 살이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도에 가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이장우 출연하고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은퇴 후 로망인 울릉도 살이를 위해 매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김대호는 울릉도로 향하게 됐는데 크루즈 안에서 바다뷰를 보며 막걸리를 마시고 만화책을 보면서 힐링을 하게 됐다. 김대호는 크루즈에서 내려 울릉도 땅을 밟고 11년 만이다. 울릉도에 온지 이렇게 오래 된 줄도 몰랐다. 달에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다라고 설레이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김대호는 "저에게는 연예인이다"라고 하며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고 바로 울릉도에서 만난 사람은 울릉도 공인 중개사였다. 김대호는 블로그를 통해 공인 중개사에 대해 잘 알고 있었는데 매물을 함께 보러가면서 계속 말을 걸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전현무와 박나래는 매물을 보러 가면서 "저렇게 웃으면 안되는데 포커페이스 얼굴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저는 그냥 땅만 있어도 된디라고 했고 공인 중개사는 마치 가이드처럼 김대호에게 설명을 했고 김대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경청했다. 김대호는 열심히 일한 덕에 "대출의 고지가 보인다"라며 현 부채 근황을 공개했는데 울릉도 살이를 향한 기대로 매물 위치, 땅의 크기, 전망, 정화조 유므와 철거 비용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또 식당으로 사용했던 매물 1호 집에 들어갔고 50평 정도 되는 식당으로 썼던 집임을 추측했고 3억이 넘는 금액을 듣게 됐다. 부동산 중개사는 “두 번째 매물은 좋아하실 거다”라고 했고 해무를 보며 다음 매물로 이동하면서 바다 전망을 품은 2억 2천의 집을 보자 “느낌이 왔어. 대출을 또 해야 하나?”라고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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