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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100여 통의 저주 편지, 전 집주인 세입자에 1억 달라 요구-돈 없어서 갑자기 생각났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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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김영은 씨가 전 주인에게 ‘저주의 편지’를 받고 돈을 요구받는다는 내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651회’에서는 김영은(가명)씨 부부는 작년 봄부터 빨간 글씨로 ‘저주의 편지’를 받았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편지를 반송해도 다시 돌아왔고 편지의 내용에는 자신의 장점이 집요하고 끈질긴 사람이라고 밝혔다고 했다. 발신자는 날이 좋은 날이나 좋지 않은 날이나 오는 편지는 협박 내용이 담겨 있었고 내용에는 폭염과 장마철 폭우에 별 피해 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물었다.

김영은 부부는 9년 전 전세로 살았던 집주인 박 씨로 7년이 흐른 2021년에 전화가 와서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오랜만에 전화를 건 박 씨는 새벽에도 전화가 오고 애들을 향한 저주도 퍼부었다라고 밝혔다.

그가 전화 온 내용은 녹음파일에 그대로 녹음 되어 있었고 그 내용은 정말 저주를 퍼붓는 내용이었다. 대체 남자는 왜 이토록 끈질기게 괴롭히는 걸까. 영은 씨는 “보통 세입자들이 돈을 못 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주인이 돈을 더 줬다고 하는 경우가 있냐”라고 하소연했다. 

영은 씨의 남편은 “더 기막힌 일로 처음에는 8천 500만원을 내놓으라고 하더니 50% 파격할인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1억을 달라”고 했다. 왜 전 집주인은 빨간 펜으로 써 내려간 저주를 왜 편지에 담아 보냈던 걸까. 제작진은 전 집주인 박 씨와 통화를 했고 박 씨는 거짓말 탐지기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문제의 2014년, 세입자 영은 씨에게 잔금을 보낼 때 집을 판 중도금을 자신에게 1억 4천만원을 입금했다. 영은 씨에게 나머지를 줘야하는데 1억까지 보낸 사실을 7년 후에 통장을 보고 알게 됐다는 것이다. 박 씨는 영은 씨에게 연락을 할 당시 중개인 장 씨에게도 돈을 달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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