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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상의 탈의하고 '승모근 타투' 드러내며 몽환적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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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ragon, 본명 권지용)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는 오른쪽 승모근 쪽에 새겨진 타투와 선명한 쇄골 라인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수염 자국을 그대로 내보인 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최근 읽은 책 사진, 명품 브랜드의 목걸이를 착용한 고양이 사진 등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근황을 본 많은 팬들은 "빨리 새 앨범 내줬으면 좋겠다", "너무 눈부시다", "민낯인 것 같은데도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했으며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냈다.

빅뱅은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며 지난 2018년 '꽃 길' 이후 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지드래곤은 솔로 가수로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지난 2017년 '권지용'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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