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 공지…기차표 예매 언제부터?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추석 승차권 예매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난 18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측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을 공지했다. 오는 29일(화)부터 31일(목) 3일간 9월 27일~10월 3일(화) 날짜의 무궁화호 이상 열차승차권 예매가 열린다.

경로 및 장애인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철도 고객센터 전화 및 전용 홈페이지(PC, 모바일)을 통해 전 노선을 대상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고객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중부내륙, 동해남부선의 경우 3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용 홈페이지(PC, 모바일)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경춘선, 영동선은 3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용 홈페이지(PC, 모바일)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IT 취약계층 역시 30일, 31일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영동선은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복구를 위해 영주역에서 동백산역까지 운행이 중지되며, 예매에서 제외된다. 운행 중지 역은 봉화, 춘양, 임기, 현동, 분천, 양원, 승부, 석포, 철암역이다.

잔여석 판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코레일톡, 철도 고객센터, 자동발매기는 잔여석 판매 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예매 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로, 1회당 6매 이내 가능하다. 4인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된다. 경로 및 장애인 전화 접수도 1회 6매씩 총 12매로 동일하며, 결제 기간 내 신분증 확인 후 역에서 발권할 수 있다.

결제 기간은 31일 오후 3시부터 9월 3일 밤 12시까지로, 기간 내 결제를 완료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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