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역을 맡은 신인 배우 이한별이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넷플릭스는 '마스크걸'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모미 역에는 성형 전 이한별, 성형 후 나나, 중년 고현정까지. 3인 1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한별 인스타그램
특히 성형전 역을 맡은 이한별은 원작과 똑닮은 싱크로율과 신선한 마스크, 뛰어난 몸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면서, 새 얼굴 이한별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폭증했다.
1992년 3월 18일 생인 이한별은 올해 나이 31세로, 고향은 강원도 동해시로 알려졌다. 키는 170cm로, 나나와 신체 스펙이 거의 흡사하다.
1,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스크걸'로 데뷔한 신예 배우로 이전 필모그래피가 전무하다.
이한별의 인스타그램에는 '마스크걸'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게재돼 있으며, 셀카 사진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다만 눈이 나온 사진과 '마스크걸' 촬영 현장에서 찍은 등으로 자신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당신은 멋진 여배우입니다! 축하합니다! 더 많은 드라마에서 뵙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넌 너무 예뻐, 네 새로운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어" "마스크 걸 좋아해요" "이번 작품으로 한별배우님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른 작품에서 얼른 또 만나뵈었으면 해요"라며 응원했다.
17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계정에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마스크걸.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던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삶 <마스크걸>, 8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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