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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니깐 찔리더라"…트와이스 나연, 지효 '나 혼자 산다' 시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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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트와이스(TWICE) 나연이 '나 혼자 산다' 지효 편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19일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니아부지 큰딸은 잘 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효는 윌슨과 함께 찍은 사진과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 당일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꽃다발을 활용해 만든 화분도 볼 수 있었다.
지효 인스타그램
지효 인스타그램
이를 본 나연은 "누워서 보니깐 좀 찔리더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지효가 "켘ㅋㅋㅋㅋㅋ나도 나한테 기 빨리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08회 무지개 라이브에 지효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효는 알람이 울리자마자 일어나 바쁘게 움직였다. 화분 관리, 꽃꽂이, 필라테스, 혼밥, 쇼핑, 선반 정리, 전등 교체, 혼술, 산책 등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알찬 하루가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지효 완전 부지런하고 야물딱지다 ㅋㅋ 열심히 살아 일상도 본업도", "지효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함ㅋㅋㅋ 진짜 상여자", "지효가 왜 성공했는지 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지효는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다.

10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한 지효는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솔로 앨범 '존(ZONE)'을 발매,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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