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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트와이스 정연-지효, 미리 그려보는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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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트와이스(TWICE) 지효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정연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508회 무지개 라이브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살림 솜씨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실력, 애주가 면모 등을 공개한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필라테스 수업을 마친 후 금남시장을 찾은 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금남시장을 좋아한다는 지효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 줬다는 식당을 찾았다. 너무 맛있어 부모님에게까지 소개해 온 가족 단골 식당이 됐다고.

지효는 보쌈, 칼제비를 주문해 혼밥을 즐겼다. 알배추에 보쌈을 싸먹은 후 칼제비 국물을 들이켜는 모습에 '팜유'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효는 맥주도 한 병 시켜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 정연과 만나 30대를 앞두고 속 깊은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연습생부터 트와이스로 활동한 지 18년이 된 지효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걸 하는 삶이 궁금해"라며 30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사람은 밤 산책을 하고 벤치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나눈다고.

이날 지효는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냈다.

MBC '나 혼자 산다' 508회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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