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스크걸', 최다니엘→한재이 조연 배우 싱크로율도 화제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넷플릭스 '마스크걸'이 공개된 가운데, 조연들의 역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후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을 단독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공개된 매미(스토리), 희세(작호) 작가의 '마스크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앞서 김모미 역을 맡은 이한별, 나나, 고현정은 물론 안재홍(주오남 역), 염혜란(김경자 역)이 원작 웹툰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최다니엘, 한재이, 김가희, 박정화, 이준영 등의 조연 배우들 역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다니엘이 맡은 것으로 추정되는 박기훈은 모미가 일하는 부서의 부장이다. 40대임에도 몸매, 얼굴, 능력을 갖춰 모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재이가 맡은 김춘애(라라)는 성형 후 모미와 얼굴이 똑같으며 이로 인해 인생이 꼬이게 되는 인물이다.

김가희는 모미의 친한 직장동료 유상순 역을 맡았다. 김가희는 영화 '박화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모미와 같은 회사 동료인 이아름 역은 박정화가 맡았다. 이아름은 예쁜 얼굴로 회사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물이다.

또한 김춘애의 쓰레기 남자친구 최부용 역은 특별출연하는 이준영이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와 조연도 캐스팅 싱크로율 무슨 일", "최부용이 진짜 튀어나온 거 같아", "극 중에서 라라랑 모미랑 닮았다는 설정이었던가? 나나랑 저 배우님이랑 엄청 이미지 닮았다", "싱크도 좋은데 연기들도 잘하는 배우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넷플릭스 '마스크걸'은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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