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톡파원 25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큐티 찬또…탄자니아 야시장 "안 갑니다"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로서,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슈퍼스타 가수 이찬원과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 '톡파원 25시'가 탄자니아의 이색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전한다.

오는 21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 탄자니아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또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투어와 MC 전현무, 큐티 이찬원 그리고 타쿠야가 함께한 일본 출장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전 축구선수 겸 크리에이터 조원희가 게스트로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지난번 '톡파원 25시' 출연 이후에도 꾸준히 구독자 수가 늘어난 조원희는 수익이 선수 시절보다 조금 더 많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화들짝 놀라게 만든다. 또한 탄자니아 랜선 여행에서는 '톡(TALK)'파원이 잔지바르의 중심지에 위치한 석조 도시 스톤 타운을 둘러본다. 과거 코끼리 습격을 막던 스터드로 장식한 인도식 문, 정교한 조각으로 꾸며진 아랍식 문이 각각 매력을 뽐낸다.

프레디 머큐리가 8살까지 거주했던 생가도 방문한다. 프레디 머큐리의 삶의 흔적이 녹아있는 장소는 현재 호텔 객실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곳은 인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프레디 머큐리 박물관 내부에는 공연 당시 직접 착용했던 의상부터 유년 시절 사진부터 활동사진, 가사의 초안이 된 메모,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프레디 머큐리가 어린 시절 연주했던 피아노는 실제로 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톡'파원은 잔지바르의 아픈 역사를 지닌 앵글리칸 대성당과 일몰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을 하는 선셋 점프 스팟도 찾아간다. 선셋 점프 스팟 옆 포로다니 야시장에서는 각종 꼬치들과 해산물이 다양하다.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도 즐겨 찾는 명소로 동아프리카 바비큐  요리 미시카키와 사탕수수를 즉석에서 짠 사탕수수 음료수 먹방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야시장 내에서 알코올 금지라는 말에 이찬원은 "안 갑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키짐카지 해변에서는 탄자니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에서 돌고래를 만난다. 돌고래 옆에서 그리고 바로 앞에서 돌고래 떼와 함께 수영을 즐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1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장지우 기자

jjw@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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