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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9년차' 트와이스 지효 "팬 사랑 달라지지 않길…많은 사랑 받고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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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지효 솔로 미니 1집 'Z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트와이스 지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 지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올해 9년 차를 맞은 지효는 성장한 점에 대해 "투어를 계속하고 있는데 관객, 팬분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점이 성장했다. 예전에는 무대를 하는 순간마다 긴장하고 끝내기 급급했다면 지금은 팬분들과 호흡하면서 무대할 수 있는 점이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력으로 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팬분들의 사랑이 많이 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수로서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 때문에 그렇다"라고 전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지난 4월부터 월드투어 'READY TO BE'를 진행 중이다. 지효는 해외 팬들의 반응에 대해 "해외 반응이 좋아서 우리도 신기한 마음이다. 해외에서 공연을 하면서 '우리가 왜 갑자기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나요'라고 오히려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매력으로 좋아해 주시는 걸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우리끼리 늘 얘기하는 게 꾸며진 모습이나 각이 잡혀있고 거짓된 모습보다는 멤버들과 친하고 무대에 잘 녹아들고 장난치는 모습들을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좋은 에너지를 받아주셔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려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솔로 데뷔 앨범 'ZONE'은 지효를 의미하는 알파벳 'Z'와 영단어 'ONE'을 결합한 것으로,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진영이 작사한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 노래로,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와 지효의 풍부한 음색이 도드라져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수록곡으로는 'Talkin' About It (Feat. 24kGoldn)', 'Closer', 'Wishing On You',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 'Room', 'Nightmare'까지 총 7곡이 담겼다.

지효의 미니 1집 'ZONE'은 오늘(18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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