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송 태도 논란' 성훈,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안방극장 복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성훈이 여러 논란 이후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MBN 측은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 출연진과 캐스팅을 공식 발표했다.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2019년 네이버 지상 최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성훈 인스타그램
성훈 인스타그램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훈은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이자 국내 굴지 대기업인 태자그룹의 창업주 손자 서도국 역을 맡았다.

극중 서도국은 지나던 사람도 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복수를 꿈꾸는 한이주에게 계약 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을 원하는 ‘완벽남’의 비밀 가득한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성훈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우리는 오늘부터'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지난해 8월 성훈은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해 줄 서는 중 불평불만을 늘어놓는가 하며 삼겹살 굽는 집게를 개인 식기로 사용하고, 식사 중 땀을 터는 등의 행동으로 지적을 받았다.

그는 박나래, 입짧은 햇님의 노력에도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며 방송 태도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재미있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사과했다.

지난 5월에는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고초를 겪기도 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허위 루머가 퍼지는 상황, 소속사 측은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성훈이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K-POP KING은 누구?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