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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출신' 배우 김민규,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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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김민규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1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김민규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먼저 그동안 김민규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김민규의 전속 계약이 금일(2023년 8월 10일) 부로 종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젤리피쉬와 김민규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김민규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김민규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해 준 김민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펼칠 김민규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민규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규는 지난 2019년 엠넷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아이돌', '청춘 블라썸', '더 패뷸러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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