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못생겼다고"…서정희, 전남편 서세원에게 들었던 악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정희가 전남편 서세원에게 들었던 악담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전남편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서정희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지만 결혼하고 나서 주변에서 '못생긴 사람이랑 사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 씨도 말했지만 내가 남편을 높여줘야 내가 영부인이 된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왕이어야 부인도 왕비니까. 온 정성을 다 들여서 남편을 꾸몄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남편한테) 못생겼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왜 이렇게 뚱뚱하냐고 그랬다. '왜 얼굴이 크냐'. '등짝이 밭을 갈아야겠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 캡처
서정희는 "요즘에는 업사이클링이다. 성형에 대한 것도 좋은 쪽으로 (생각한다). 나를 좀 더 포장하고 그러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0년대 CF계에서 각광받았던 서정희는 지난 1983년 서세원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이 자녀로 있다. 

이들은 잉꼬부부로 알려졌지만, 2014년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이듬해 두 사람은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관련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세원은 재혼 후 캄보디아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지난 5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사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