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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서희원 건강이상설 불거져…구준엽·처제만 한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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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이 또 한 번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서희원 여동생인 배우 서희제(徐熙娣·쉬시디)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여행을 왔다. 한국 누리꾼들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서희제와 서희제의 딸 3명, 구준엽이 서울 압구정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 하지만 아내 서희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졌고,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뉴시스 제공
이에 대해 서희원 소속사 측은 "이번 여행은 서희제의 가족 여행이고, 어머니와 함께 한국 여행을 계획했다"며 "때마침 구준엽에게 공연 일정이 있었고, 구준엽이 자연스럽게 여행에 동행하게 된 것이다. 서희원은 자녀들이 도쿄에서 타이베이로 막 돌아왔기 때문에 타이베이에 머물러야 했다"며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서희제가 지난 6월 한 인터뷰에서 "언니가 혼자 움직이지 못해 형부가 안아서 화장실에 간다"고 언급해 서희원의 건강 이상설이 처음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서희원은 그간 임신설, 낙태설 등 다양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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