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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영탁X정형돈, 인피니트 김성규X장동우X남우현X이성열X엘X이성종 무인도 표류기 보고 ‘경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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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5년 만에 컴백한 인피니트가 무인도 갯벌에서 13년 만에 뭉치게 됐다.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MC 붐, 안정환과 빽토커로 정형돈과 영탁이 나와 인피니트(INF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내손내잡’이 나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인피니트는 갯벌에서 '내손내잡'에 도전하게 됐는데 40도 폭염 속에 멤버들은 천연 사우나 같아라며 힘들어했다. 역대급 생고생을 겪으며 이들은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고 하면서 그 중에는 리더 성규가 “13년 만에 이런 모습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낮은 수위의 김 양식장을 통해서 섬으로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모터가 달린 배를 타고 갔지만 이번에는 무동력 배로 노를 저어야만 했다. 붐은 “한 여름에는 촌장 안정환도 섬에 안 간다”라고 걱정을 했고 빽토커로 나온 정형돈은 “원체 팀워크가 좋다. 하지만 몇,몇은 다시 군대 온 느낌 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13년 팀워크도 막을 수 없는 역대급 생고생을 했고 무대에서는 칼군무를 보여주던 인피니트는 제각각 노젓기를 했지만 겨우 마음을 모아 섬에 도착했다. 엘은 “시작부터 뻘에서 시작할 줄은 몰랐다”라고 했고 성규는 “땀이 왜 이렇게 나냐”라고 하면서 가지고 온 물건들을 이고 지고 베이스 캠프에 겨우 도착했다. 

또 영탁은 “이거 역대급 아닌가요?”라고 하며 했고 과연 여섯 남자의 무인도 표류기를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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