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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 언급한 사연…남편 차세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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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쉬는 부부'에 출연하는 배우 한채아는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차범근 부부가 자신을 비롯한 가족들 앞에서 뽀뽀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항상 만날 때, 헤어질 때 뽀뽀를 하신다"라고 설명한다.
MBN '쉬는 부부' 화면 캡처
MBN '쉬는 부부' 화면 캡처
또한 한채아는 "아버님, 어머님은 항상 서로를 먼저 챙기신다"라며 남다른 차범근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뿐만 아니라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그는 차세찌 역시 사람들 앞에서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며 "그런 걸 보지 못하고 자라서 거부하는 편"이라고 밝힌다.

올해 나이 41세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남편 차세찌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4살이다.

배우 한채아는 결혼 후 슬하에 딸 차봄을 자녀로 두고있다.

한채아 배우자 차세찌의 직업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과거 한 기업에서 마케팅 관련 업무 등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차세찌는 축구선수 출신 차범근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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