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3.8%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
이날 방송은 영화 '화차'를 연상케하는 희대의 살인사건 이야기가 전해졌다. 게스트로는 주호민과 백지영, 산다라박이 등장했다. 주호민은 "재밌는 이야기해 준다고 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희대의 살인사건 이야기가 전해졌다. 게스트로는 주호민과 백지영, 산다라박이 등장했다. 주호민은 "재밌는 이야기해 준다고 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꼬꼬무에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시청자는 꼬꼬무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 출연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SBS 측은 "주호민이 참여한 방송 회차는 지난 6월에 사전 녹화된 것"이라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와 연관된 내용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경기지역 초등학교의 한 특수교사가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직위 해제된 뒤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본 사건에서 발달장애 아동이 같은 수업을 듣던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리하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신고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같은날 주호민은 SNS 입장문을 통해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을 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됐다"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평소와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수학급에서는 장애아동만 수업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다"며 "확인이 필요해 (녹음기를 사용했고)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겼다. 이후 5명의 변호사와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초 경찰 신고보다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교육청에서 사법기관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에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했다.
주호민은 "(특수교사는)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고,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호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3.8%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
희대의 살인사건 이야기가 전해졌다. 게스트로는 주호민과 백지영, 산다라박이 등장했다. 주호민은 "재밌는 이야기해 준다고 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앞서 주호민이 특수교사 신고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꼬꼬무에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시청자는 꼬꼬무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 출연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SBS 측은 "주호민이 참여한 방송 회차는 지난 6월에 사전 녹화된 것"이라며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와 연관된 내용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언론 보도를 통해 경기지역 초등학교의 한 특수교사가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직위 해제된 뒤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본 사건에서 발달장애 아동이 같은 수업을 듣던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리하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신고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같은날 주호민은 SNS 입장문을 통해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돌발행동을 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됐다"며 "그런데 사건 당일부터 평소와 다른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고, 등교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수학급에서는 장애아동만 수업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다"며 "확인이 필요해 (녹음기를 사용했고)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겼다. 이후 5명의 변호사와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초 경찰 신고보다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교육청에서 사법기관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에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28 08: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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