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심형탁이 사야의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심형탁이 외출한 사이 사야가 숙소를 꾸몄다.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이게 뭐야? 사야 이게 뭐야”라며 당황했고 사야는 “어서 와”라고 스케치북을 품에 안은 채 인사했다.
두 사람의 숙소에는 사야가 직접 준비한 소품들로 꾸며진 깜짝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고, 심형탁은 눈시울을 붉혔다. 사야는 “울지마”라고 말했고 심형탁은 “뭐야 이게”라며 감동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다.
사야는 스케치북에 “심 씨는 나에게 한국의 잘생긴 배우입니다. 나르시시스트라고 오해했지만 ‘한국에 오세요’라는 그 말만 믿고 한국에 왔어요”라며 “심 씨의 진심에 내 남편이 되겠다. 생각했어요. 심 씨는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나랑 결혼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심형탁은 사야가 준비한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심형탁은 “내가 해야 할 말인데”라고 말했고 사야는 “서프라이즈”라며 심형탁의 눈물을 닦아줘 감동을 자아냈다.
심형탁과 사야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7월에 일본, 8월에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의 웨딩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심형탁이 외출한 사이 사야가 숙소를 꾸몄다. 숙소로 돌아온 심형탁은 “이게 뭐야? 사야 이게 뭐야”라며 당황했고 사야는 “어서 와”라고 스케치북을 품에 안은 채 인사했다.
사야는 스케치북에 “심 씨는 나에게 한국의 잘생긴 배우입니다. 나르시시스트라고 오해했지만 ‘한국에 오세요’라는 그 말만 믿고 한국에 왔어요”라며 “심 씨의 진심에 내 남편이 되겠다. 생각했어요. 심 씨는 이제 내가 지켜주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나랑 결혼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심형탁은 사야가 준비한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심형탁은 “내가 해야 할 말인데”라고 말했고 사야는 “서프라이즈”라며 심형탁의 눈물을 닦아줘 감동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3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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