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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심형탁 아내 사야, 웨딩촬영 진행 중 굳어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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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심형탁이 웨딩촬영에 긴장한 아내를 다독였다. 

12일 오후 방송될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심형탁은 웨딩촬영을 위해 수트를 입었다. 그러면서 그는 "사야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올 지 (궁금하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직접 아내를 위해 차 문을 열어준 그는 드레스를 입은 사야의 모습에 "아이고. 너무 예뻐"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사야는 "괜찮아요? 어색해"라고 말하며 어색해했다. 

여유 있는 형탁과 달리 어두윤 표정의 사야. 수많은 스태프들의 모습에 긴장이 된 것. 이에 사야는 점점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웨딩디렉터는 "두 분이 얘기하셔도 되고 마주 보셔도 된다"며 웨딩 촬영을 시작했다.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사야는 갑자기 시작된 웨딩 촬영에 몸둘 바를 몰라했다. 

긴장한 사야를 위해 심형탁은 꿀팁을 전수해주며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배려에 사야는 아까보다 한결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현역 아이돌같은 느낌이다"라며 감탄을 이어갔다. 

사야가 지체되는 촬영에 미안해하자 심형탁은 "잘하고 있다. 원래 웨딩촬영 자체가 그렇다. 원래 이렇게 한다"며 아내를 다독였다. 

심형탁은 지난달 일본인 국적 아내 히라이 사야와 혼인신고를 했다. 이들은 오는 7월 일본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라이 사야의 직업은 일본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으로, 나이 차이는 18살로 알려졌다. 앞서 심형탁이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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