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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초호화 결혼식→신혼여행…재산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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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세븐이 와이프 이다해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측은 "이다해의 금쪽이! 새신랑으로 돌아온 세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븐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와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권상우, GD, 태양, 거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시상식급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다해 인스타그램
세븐은 "지인들에게 결혼식 할 때 힐리스로 입장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새롭겠다고 생각해 결혼식 2부 때 힐리스를 타고 입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븐은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를 선곡해 리즈 시절 추억을 회상시키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했다. 그 시절 힐리스 신발을 신고 무대에 등장한 세븐은 20년 전 데뷔 때와 변함없는 방부제 비주얼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또 세븐은 결혼을 앞두고 지드래곤(지디)이 직접 열어준 총각파티를 열어줬다고 밝혔다. 

여기서 세븐이 언급한 총각파티가 무엇인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5월 8년의 장기 연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두바이, 몰디브 등을 돌며 두 달간 신혼여행을 즐겼다.

이들 부부의 재산에도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지난 26일 빌딩중개업계에 따르면 이다해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 약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다해는 이렇게 챙긴 시세 차익으로 다시 논현동 빌딩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이 빌딩 외에도 논현동에 부동산 두 곳을 더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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