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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최강창민, 나은이 향한 팬심→백종원♥소유진 존경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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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돌’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내레이터로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소유진의 환영을 받으며 “아빠가 되시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부끄러움을 보였다.

곧 최강창민은 평소 ‘슈돌’의 애청자였음을 전했다. 그는 “자주 봤다. 예전에는 (‘슈돌’을) 그냥 보고 애기들이 참 예쁘다. 귀엽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또 저런 걸 보면서 내가 공부를 해야되겠구나를 느끼게 됐다”며 변화한 점을 말했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최강창민은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나은이를 너무 좋아했다. 너무 예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최강창민은 ‘슈돌’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내가 있어야 할 곳을 드디어 온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최강창민은 박주호와 찐건나블리의 VCR을 지켜보던 중 “아이가 셋이면 이런 어려움이 있는 거죠?”라고 질문하며, 백종원, 소유진 가족과 만났던 때를 언급했다.

그는 “선배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세명이지 않냐. 셋 있을 때 백대표님이랑 다같이 있을 때 너무 좋아보였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소유진은 “좋을 때 봐서 그렇다. 잘생긴 삼촌 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최강창민은 2019년 12월 비연예인인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와 여자친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발전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후 최강창민은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2020년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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