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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진, 환갑에 쌍둥이 득녀…두번의 이혼 끝에 세번째 와이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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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장세진이 쌍둥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는 드라마 '야인시대' 주역 3인방 '나미꼬' 이세은, '시라소니' 조상구, '문영철' 장세진이 출연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문영철로 열연한 장세진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캡처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방송 캡처
올해 환갑을 맞은 장세진은 "평생을 두고 꼭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뤘다"라며 "작년 10월 23일에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딸 쌍둥이를 가졌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생후 200일 된 쌍둥이를 육아 중인 장세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딸들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장세진은 "새벽 5시 전에 자본 적이 없다. 아무래도 밤에는 제가 육아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쌍둥이 육아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1964년 생인 장세인은 올해 만 나이 59세(한국 나이 60세)로 세번째 와이프와 결혼해 최근 쌍둥이 딸을 자녀로 품에 안았다. 

그는 과거 두번의 이혼 끝에 2017년 현재 배우자를 만났다. 그는 1990년에 방송인 허수경과 결혼했지만 1997년 이혼했고, 이후 2003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영주와 재혼했으나 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아내의 직업과 집안에 대해서도 전해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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