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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유정수, 철원 브런치 카페 사장에게 “사장 자격 없어”에 “제가 설명 좀 해도 될까요?” ‘대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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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철원 브런치 카페 사장과 유정수 전문가의 대립이 보여줬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김성주, 김지은 진행으로 공간 전문가 유정수와 함께 가수겸 배우 김우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하고 유정수 전문가가 3호 쪽박집을 보고 폐업을 선고하고 24살 철원 브런치 카페 사장의 안타까운 사연이 나왔다.
sbs‘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방송캡처
sbs‘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방송캡처
유정수는 김우석과 브런치 카페를 손딱지를 붙이려고 하다가 결국 '폐업이 답'이라는 선고를 했다. 사장 모녀는 유정수의 예상치 못한 솔루션에 충격을 받았고 사장 모녀는 입장을 밝혔다. 딸은 “폐업은 절대 불가능하다. 청년창업 지원금을 받았기 때문에 2년을 채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딸 사장은 여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취업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고 밝혔고 이를 듣게 된 김지은은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딸 사장은 “가족 빚이 생겨서 힘들었다. 하지만 여섯 식구 먹고 살자고 생긴 빚인데 원망을 할 수 없다. 빚을 발리 갚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어머니 사장은 “딸 또래 친구들이 해맑은데 얘는 카운터 뒤 쪼그려 앉은 뒷모습을 보면 그렇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유정수와 딸 사장은 일대일 대화 시간이 됐는데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유정수는 딸 사장에게 “저도 브런치 브랜드 2개를 했는데 모두 망했다. 브런치는 단 한 개도 성공을 하지 않았다. 아무리 줄서는 브런치 식당이라고 해도 저녁에 손님이 없다. 우리나라에서 브런치가 되는 곳은 딱 2군데 밖에 없다. 청담동과 한남동”라고 말했다. 

유정수는 딸 사장에게 “춘천에 가서 닭갈비, 막국수 브런치 중에 뭘 먹겠냐?”라고 물었고 딸사장은 "브런치"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정수는 “그래서 망하는 이유다. 그건 강요다. 단 하나도 이 상권과 어울리는 게 없다. 고객석에 앉아있는 사장님은 사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딸 사장은 유정수에게 “설명 좀 해도 될까요?”라고 맞서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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