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최예나가 컨디션 난조로 음악방송에 불참할 예정이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예나의 MBC '쇼! 음악중심' 진행과 관련해 "예정됐던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잦은 일정 변동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러나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가 논란에 휩싸였다.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질투를 귀엽게 반어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쇼케이스 당시 로드리고를 동경의 대상이라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애정·동경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증오' 등 강한 부정적 어조의 단어인 '헤이트(Hate)'를 사용하며 동시대 가수의 이름을 적었다는 점이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 가운데 30일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돌연 비공개 전환되면서 '로드리고 측의 요청이 있었다' 등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헤이트 로드리고'의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최예나의 MBC '쇼! 음악중심' 진행과 관련해 "예정됐던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최예나는 지난 6월 27일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그러나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가 논란에 휩싸였다.
신곡 ‘헤이트 로드리고’는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질투를 귀엽게 반어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쇼케이스 당시 로드리고를 동경의 대상이라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애정·동경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증오' 등 강한 부정적 어조의 단어인 '헤이트(Hate)'를 사용하며 동시대 가수의 이름을 적었다는 점이 누리꾼 사이에서 비판을 받았다.
이 가운데 30일 '헤이트 로드리고' 뮤직비디오가 돌연 비공개 전환되면서 '로드리고 측의 요청이 있었다' 등 추측이 제기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01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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