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유재석이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지 못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200회 시절인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뵙고 6~7년 만에 본다. 고등학교 때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연아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200회 게스트를 위해 남승용 본부장님이 애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제작진이 남승용 본부장님께 ‘김연아 씨를 모셔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있어봐라 내가 나서겠다’고 했다더라. 남승용 형님이 SBS ‘키스 앤 크라이’를 담당했었다. 지금 뿌듯하게 계실 것”이라며 김연아를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연아는 근황 질문에 “크게 바쁘지 않게 일 있으면 하고 쉴 땐 쉬고 그냥 특별한 거 없이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대답했다.
유재석은 “못 본 사이 김연아 씨가 결혼도 하셨다. 축하 드린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유재석은 “안에서 조셉이 그러더라. ‘(결혼식) 초대 받으셨어요?’라고. (초대)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뭐 연락처도 없고”라며 사과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죄송하긴요. 그냥 얘기 꺼낸거다.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뒷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저는 오히려 주변에서 왜 안 갔냐고 하더라. 프로 불참러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연아는 ‘유퀴즈’에 고우림이 출연한 것을 시청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봤다.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들을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섭외가 왔다고 했을 때 저도 좋아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연아는 고우림이 ‘새삥’을 춘 것에 “안 그래도 가기 전에 (고우림이) 시킬 것 같다고 걱정을 하더라. ‘시키면 해야지 뭐 어떡해’ 했다”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200회 시절인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연아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뵙고 6~7년 만에 본다. 고등학교 때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연아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유재석은 “200회 게스트를 위해 남승용 본부장님이 애를 많이 쓰신 것 같다. 제작진이 남승용 본부장님께 ‘김연아 씨를 모셔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있어봐라 내가 나서겠다’고 했다더라. 남승용 형님이 SBS ‘키스 앤 크라이’를 담당했었다. 지금 뿌듯하게 계실 것”이라며 김연아를 섭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재석은 “못 본 사이 김연아 씨가 결혼도 하셨다. 축하 드린다”며 결혼을 축하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유재석은 “안에서 조셉이 그러더라. ‘(결혼식) 초대 받으셨어요?’라고. (초대) 못 받았는데 저는 갈 마음이 있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죄송하다. 뭐 연락처도 없고”라며 사과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죄송하긴요. 그냥 얘기 꺼낸거다. 불렀으면 갔을 것”이라고 뒷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저는 오히려 주변에서 왜 안 갔냐고 하더라. 프로 불참러라”라고 덧붙였다.
이후 김연아는 ‘유퀴즈’에 고우림이 출연한 것을 시청했냐는 질문에 “당연히 봤다.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에서 포레스텔라를 많은 분들을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섭외가 왔다고 했을 때 저도 좋아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9 07: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