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준혁이 자신만의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범죄도시3'에서 활약한 배우 이준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혁은 유재석에게 "이번 영화 하면서 부담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 저는 사소한 부담인데 (유재석 씨는) 국민MC 이런 부담감을 도대체 어떻게 이기시냐"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도 따로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그냥 내 일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제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약간 답안지를 보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생각하셨는데 왜 저한테 물어보시냐"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이준혁은 "오답일 수도 있지 않냐. 저는 늘 부담스럽다. 저는 약간 '일비일비'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걱정도 많고 늘 마음이 아프다. 대신에 낙차는 크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랑 비슷한 게 좀 있다"고 공감했다.
이준혁은 "그래서 제가 '범죄도시3' 잘되면 억지로라도 엄청 기뻐해야지 생각했다. 근데 아직 그걸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의 제안으로 그는 "와 좋다! 천만가자"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7년 타이푼 M/V '기다릴게'로 데뷔한 이준혁은 각종 작품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뽐냈다. 최근 '범죄도시3'에 출연한 그는 마약 밀수를 하는 한국 마약밀매조직 두목 주성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될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범죄도시3'에서 활약한 배우 이준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혁은 유재석에게 "이번 영화 하면서 부담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 저는 사소한 부담인데 (유재석 씨는) 국민MC 이런 부담감을 도대체 어떻게 이기시냐"고 궁금해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저도 따로 방법이 있는건 아니다. 그냥 내 일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혁은 "제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약간 답안지를 보는 느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걱정도 많고 늘 마음이 아프다. 대신에 낙차는 크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랑 비슷한 게 좀 있다"고 공감했다.
이준혁은 "그래서 제가 '범죄도시3' 잘되면 억지로라도 엄청 기뻐해야지 생각했다. 근데 아직 그걸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의 제안으로 그는 "와 좋다! 천만가자"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1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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