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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집안…가수 전영록, 부모님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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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전영록이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동시에 그의 집안 배경 역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는 전영록은 부모님을 언급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엄마는 자신이 가수가, 아빠는 자신이 배우가 되길 원했다고 회상한다. 또한 그는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았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화면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화면 캡처
전영록이 부모님을 언급하며 그의 집안 배경 등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나이 70세인 전영록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배우 황해와 가수 백설희의 아들로 주목 받았다.

배우 황해는 '독 짓는 늙은이' '사랑이 가기전에' '구름은 흘러도' '푸른 하늘 은하수' '임꺽정' '장희빈'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가수 백설희는 조선악극단 출신이다 그는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봄날은 간다' '칼멘 야곡' '달 뜨는 밤' '물새 우는 강 언덕'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영록은 2번의 결혼을 통해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2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그는 과거 전부인 이미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딸 전보람, 전우람을 얻었다. 두 딸 모두 가수로 첫째 딸은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이혼 이후 현재의 와이프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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