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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이지혜, 몸무게 52.9kg 유지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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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이지혜가 출산 후에도 50kg대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애 둘 맘의 살이 찔 수 없는 일주일 식단 대공개! (이지혜집밥, 다이어트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는 “카메라가 있어서 54kg이다. 원래는 52.5kg인데 옷도 입고 지금 안되겠다”며 여러 번 몸무게를 쟀다.

이어 이지혜는 “오늘 카메라를 켠 이유는 아이를 낳고 52.9kg, 여기 밑으로는 조금 어려울 것 같긴 하다. 어쨌든 간에 이제 나름 몸무게를 잘 유지를 하고 있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남들보다 안 먹는 것 같진 않다. 군것질은 안 하긴 한다. 안 먹는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먹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알고 싶다. 아이 둘을 낳고 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이라며 “잘난 척 하는 것 같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자신이 먹는 일주일 간의 식단을 공개하며 “왜 살이 안 찌는지 생각해보니 가만히 있질 않는다. 엘리 외출하고 태리는 피아노 학원 갔다. 아이를 낳고 느낀 건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걸 포기하는 게 육아다”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후 이지혜는 시어머니표 김치로 김치찜과 김밥, 육개장 등을 먹는가 하면, 건강 식품 콜라겐과 오메가3를 챙겨먹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남편 문재완과 결혼했다. 그는 2018년 첫째 딸 태리, 2021년 둘째 딸 태리를 품에 안았다.

현재 이지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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