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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오늘 5주기…방화범에 목숨 빼앗긴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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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개그맨 김태호(1967~2018년)가 떠난 지 5년이 됐다. 17일이 5주기다.

고인은 2018년 6월17일 전북 군산의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향년 51세의 나이로 숨졌다. 당시 그는 행사 참석차 군산을 방문했으며, 지인들의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변을 당했다. 술값 10만원때문에 가게 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한 취객이 방화하는 바람에 주점에 있던 그까지 화마에 휘말렸다.
뉴시스 제공
방화범은 홧김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김태호를 비롯한 4명이 숨지고 29명이 부상당했다. 방화 사건을 벌인 이모씨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고인은 1991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1TV '6시 내고향',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등에 출연했으며 사망 직전까지 행사 전문 MC로 활동해왔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공로상, 2014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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