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영화 '범죄도시3' 관객 800만 돌파…"감사합니다"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 관객 800만 돌파를 축하했다.

13일 마동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과 멘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동석은 곰돌이 풍선 옆에서 거대한 팔뚝을 자랑하며 미소 짓고 있다. 이어 팔뚝이 클로즈업 된 가운데 마동석이 맡았던 괴물형사 마석도의 얼굴과 범죄도시3가 새겨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마동석은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마동석의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800만 축하합니당", "3번 봤어요", "천만 가즈아 동석이 형", "너무 귀여워요 마블리"라는 댓글을 남겨 유쾌함을 더했다.

같은 날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오후 3시에 누적 관객수 8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8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범죄도시3' 뿐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3'는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2022년 '범죄도시2'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배우 마동석, 이준혁,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이 출연한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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