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Mnet '퀸덤퍼즐' 측이 시그널송 'Charismatic(카리스마틱)' 퍼포먼스를 펼친 'DROP the Beat(드롭 더 비트)'팀 수윤(로켓펀치), 주이(모모랜드), 서연(트리플S), 조아(위클리), 연희(로켓펀치), 수진(위클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퀸덤퍼즐'을 통해 모인 이들 여섯 명은 시그널송 'Charismatic'으로 매력을 적극 발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퀸덤퍼즐'에 도전한 이유에 주이는 "제게 또 다른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가까이서 다른 아티스트들을 만나며 각자의 매력을 느끼게 됐고, 더욱 리스펙트 하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주이 / Mnet ‘퀸덤 퍼즐’
연희는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 ‘퀸덤퍼즐'을 통해 드디어 다 보여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 용기내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수진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퀸덤퍼즐'에서 다양한 조합의 팀으로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새로운 멤버와 호흡한 소감에 수윤은 "처음엔 설렘도 있었지만 걱정도 많았고 긴장도 됐다. 하지만 그 걱정들이 무안할 정도로 너무 잘 맞았다. 무대라는 하나의 열정으로 뭉쳐 다같이 노력한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라고 했다.
서연은 "인생에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한 엄청난 경험이었다! 선배들, 언니들에게 많이 배웠던 값진 시간들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조아는 "처음으로 위클리 멤버가 아닌 다른 그룹 멤버들과 합을 맞춰봤다. 사실 처음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연습하던 사람들이 모여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됐다. 그런데 괜한 걱정이더라. 서로 배려하고, 다양한 의견이 모여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 다른 멤버들과도 더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다시 새로운 걸그룹에 도전하는 만큼 각오도 남달랐다. 주이는 "매번 새로 보여드릴 팀 조합을 팬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대 공백기가 길었던만큼 더더욱 좋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최종까지 남아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기대도 있다"라고 말했다.
'퀸덤퍼즐'의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K-POP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시그널송 'Charismatic'은 'PICK on the top'팀과 'DROP the Beat'팀이 꾸몄고, 'SNAP'은 'PICK-CAT'팀과 'Athena'팀이 맡아 서로 다른 색깔이 녹아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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